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험한 신혼부부 (문단 편집) === 주인공 === * '''윤미사''' → '''이미사''' 본작의 여주인공. 보육원 출신의 고아이나 발랄한 성격이면서 어린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의젓한 언니이며 어깨에 붉은 [[나비]] 모양의 반점이 있다.. 반의 공주님인 정다솜의 사주를 받은 일진들에게 당하고 있었으며 수학여행에서 일진들의 협박으로 술을 사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정신을 차리니 10년 후라는 기이한 일을 겪는다.[*스포일러 후에 밝혀진 바로는 그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다름아닌 서현우였으며 그 만남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10년을 영영 지우고 싶었던 미사의 마음이 일으킨 일종의 방어기재였다.] 정확하게는 이미 성인이 된 미사가 어떤 이유로 윤하를 만나려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10년치 기억을 한꺼번에 잃은 것이며 기억 상실을 넘어 정신연령이 완전히 순진한 여고생이 되어서 아는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상황인지라 자신들이 부부라는 윤하의 말을 믿고 지내게 된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 미사는 서현우라는 약혼자가 따로 있는 상태라고 한다 더구나 자신을 후원해준 서현우와 오랜 연인 사이였으나 현우의 지나친 가스라이팅으로 심신이 지쳐있었던 찰나에 사고 전날 윤하에게 전화를 해서 서현우와 파혼하겠다 말했었다고 한다.그후 윤하의 도움[* 미사와 겉모습이 닮은 사람을 고용해서 미사의 카드와 핸드폰을 쓰게 해서 기록이 남겨 수사에 혼선을 주었다]과 미사의 혼신의 연기로 서현우를 속여서 파혼을 하였으나 다솜의 밀고로 모든게 들통나 윤하와 헤여져서 서현우와 꼼짝없이 결혼하게 된다 그러다 서현우와의 결혼식을 30분 남겨놓고 모든 기억[* 자신에 대한 것은 물론 사고 전날 비서실장과 서현우의 대화를 우연히 들어 파혼을 할 만큼 서현우의 엄청난 약점을 알게 되었다]을 되찾게 되어 혼신의 연기로 서현우와 도우미를 따돌리고 결혼식장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후 윤하와 셀프 결혼식도 올리고 혼인신고도 하여 진짜 부부가 됐으며, 이 모든 사건은 자신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직접 움직인다 그러다가 생사의 짧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혜경과 친해져 그녀의 수양딸이 되고 자신의 놀라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기억을 잃었을 때는 순진하고 발랄하던 성격이나 본래는 다정하지만 영리하고 속이 깊으면서도 강단있는 성격이다 또한 자신을 고아라고 무시하는 선생님들만 만나서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며 10년후 한국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상태라는게 밝혀진다.한편 어릴때 불우한 시절을 견디게 해준 동방불패를 좋아하며 특히 김준서의 열렬한 팬[* 당시 고등학생때 버스비 아껴서 산 중고 MP3에 동방불패 음악을 듣고 다니며 10년후에도 제일 먼저 찾은게 바로 동방불패와 MP3였다 물론 그래서 10년후로 돌아갔을때 동방불패가 5명에서 2명이 된 것에 무지 충격을 먹었긴 했지만..]이며 어릴때부터 고아원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과 학교 급식만 먹어서 인지 [[짜장면]]과 단 음식을 무지 좋아한다[* 어른이 된 지금도 카페에 가면 달달한 음료만 시킨다고 하며 이점 때문에 기억을 잃은 미사가 아메리카노를 시킨 걸 보고 서현우가 의심을 품게 된다.] 후에 작가의 후속작 [[신부가 필요해]]에서도 남편 정윤하와 같이 등장한다. 거기서 주인공 은채의 사정을 듣고[* 둘 다 가난과 부잣집 악녀 때문에 불운한 학창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다.] 윤하에게 같이 방송에 출연해 도움을 준다. * '''정윤하'''(본명: 김윤하) 본작의 남주인공. 미사의 남편인 줄 알았지만 미사를 위해 모종의 이유로 남편인 척 행동한다.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배우로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무뚝뚝한 인상이며, 타고난 연기력으로 커버하며 지내고 있다. 18세의 미사도 받아들일 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녀에게 약혼자가 있는 걸 알기에 결혼식 전까지 애써 거리를 두기 위해 무뚝뚝한 연기를 하는 일편단심 [[해바라기]]남. 그러나 18세의 미사가 점차 자신을 좋아하게 되면서 큰 내적 갈등을 겪다가 그것이 자신의 생일날 터져버렸고, 이후 마음을 다잡고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윤미사 이상으로 더럽게 인생이 갑갑했던 인물로 미사가 없었으면 지금의 정윤하도 없었다.''' 어릴 때부터 집안이 가난한 편이었는데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의 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어머니[* 이후 재혼해 그에게 이부동생이 되는 남매를 낳았었다.다만 늘 윤하의 사진을 간직하며 보았다는 걸 봐선 어머니도 윤하를 알아보긴 했으나 아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친모라는 걸 안밝히고 지냈던 것 같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번듯하게 성공한 아들과 재회도 못하고 일찍 사망하며 그후 부모의 죽음으로 힘들게 살던 이부동생들은 미사의 어머니의 후원으로 원만한 생활을 하고 후에 이부형/오빠인 윤하와 만난다.]가 집을 나갔고,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집을 나와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고 있었다.[* 당시 황금성의 사장이 운영했던 중국집에서 배달 알바를 해왔는데 임금갈취는 물론 매끼마다 짜장면만 먹었던지라 짜장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다.한편 방금 튀겨진 탕수육을 보고 늘 먹고 싶어했던 기억때문에 탕수육을 무지 좋아하며 후에 미사가 윤하 생일때 왕서방에게 배워 만들어 준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막노동판을 전전하다가 야학 앞에서 망설이던 중, 봉사활동 중이던 여대생 미사와 만나 그녀에게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사실 굉장한 [[말더듬이]]였는던지라 이를 고치는 수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윤하의 뛰어난 기억력과 연기재능[* 머릿속에 캐릭터를 떠올리고, 그 캐릭터가 말하는 거라고 상상하며 말하는 방식이었다.]을 본 미사가 말더듬이를 고치는 것은 물론 타고난 미모에 막노동으로 자연스럽게 다져진 몸매까지 갖춘 윤하를 배우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후 미사가 권해준 영화 오디션에서 단번에 주역으로 발탁되며[* 조연 역에 지원했으나 감독이 윤하에게 반해서 남주인공 역에 윤하를 앉혔다.] 그 영화가 대히트하게 되며 인기배우가 된다. 그러나 엄청난 대스타가 되었어도 여전히 미사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으며, 서현우의 가스라이팅으로 괴로워 하는 미사를 보다 못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미사에게서 서현우와 파혼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미사가 기억상실이 되는게 본편의 시작.미사가 기억을 되찾고 이전의 기억들을 잃은 연기를 했을땐 미사의 행복을 위해 애써 슬픔을 참으며 보내줬으나, 기억을 찾은 미사가 다시 도망쳐왔을땐 셀프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하여 사랑하는 미사와 맺어졌다. 불우했던 과거에도 불구하고 인성도 바르고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을 위해 매달 꼬박꼬박 기부도 하고 있다. 그리고 말재주는 없지만 들어주는 건 잘 하고 이해심도 많아서 엄마와 할아버지가 지금까지의 자기 인생을 부정하려는 것 같다는 미사와, 딸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는데 그걸 거부당하여 서운한 혜경에게 위로와 함께 적절한 조언도 해 주는 해결사로서의 면모도 보인다. 중간에 서현우에 의해 과거 누명쓰고 소년원 갔던 걸로 매장 당할 뻔하나 미사의 할아버지 이회장이 이미 준비해 덕분에 누명이 벗겨지고 무죄판결 받고 도리어 인기가 올라간다.동시에 미사의 임신 소식까지 듣는 급경사까지 맞이하며 모두의 축복 아래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작가의 후속작 [[전하와 나]]에서 특별출연 한다. 여주인공 미소가 그에게 푹 빠지자 남주인공 유가 여주인공 미소의 관심을 끌려고 온갖 삽질을 한다. 자세한 삽질 내용은 작품 참조. 또 다른 후속작 [[신부가 필요해]]에서도 특별출연한다. 여주인공 은채가 그의 팬이며 자신이 기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출연해달라고 부탁한다. 그와중에 남주인공 정현이 경계하는 건 덤이다. 처음에 거절하려다 아내 미사가 도와주자는 말에 같이 방송에 출현하고 대박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